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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잡담5

K640 키보드 축교환 드디어 나의 키보드 축을 교환했다.나의 키보드는 앱코 K640 키보드로 갈축이었다.청축보다는 절제된 타격음이지만 혼자 조용히 있는 방에서는 갈축도 크게 들린다.그런데 문제가 있었다.새로 구입한 오테뮤 silent lemon v3는 아래 왼쪽 그림처럼 작은 지지대가 달려 있었다.결국은 오른쪽과 같이 2개 지지대를 전부 잘라 주었다.힘들.키보드 하단판을 보면 2개 지지대가 들어갈 곳이 없는 곳이지만, 다행히 2개 지지대를 잘라내면 쏙쏙 잘 들어간다.정말 열일했다.한 줄씩 교체하고 키가 잘 먹는지 확인하고 진행했다.힘들어서 텐키 부분은 안하려다가... 완전체를 만드는게 좋겠어서 다 바꿔버렸다.정말 조용해졌다.만족감이 아주 높다.뿌듯하다.ㅎㅎㅎ 2025. 3. 2.
이번엔 청계산! 청계산. 2번째 다녀온 청계산이지만 참 좋은 곳이다. 트럭터미널 출발점에서 매봉까지의 길을 참 좋아라 한다.(이번에는 거꾸로 내려왔지만...) 이번에는 휴가를 내고 아침부터 아내와 함께 지하철로 청계산입구역까지 갔다. 자동차를 가져갈까 하다가 올 때는 힘들테니 버스타고 잠을 청하는게 나을것 같았다. 이동거리 : 8.3km 소요시간 : 3시간 34분(휴식 포함) 오늘은 미세먼지가 안 좋은 날이라 매봉에서 그 멋진 관경을 볼 수는 없었다. 뿌옇게 보였으나 그래도 산길을 걷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다음은 관악산으로 가볼까나? 2022. 5. 26.
매미산, 아람산 동네 주변에 매미산이라는 낮은 산이 있다.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산이다. 정확히는 아람산과 매미산이 연결되어 있어서 한번에 2개의 산을 다녀올 수 있다. 매미산은 157m이고 아람산은 그보다 낮은 산이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정문을 지나 공학실험동 옆으로 아람산 올라가는 길이 있다. 능선을 계속 타고 올라가다 보면 용서고속도로도 볼 수 있고 기흥호수도 볼 수 있다. 기흥호수에는 용인조정 경기장이 있어 가끔씩 조정 연습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기흥호수는 5년 전에 비해서 많이 개선이 된 것 같다. 한바퀴 다 도는데도 상다한 시간이 소요될듯... 마지막으로 하산하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도로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초록의 푸릇푸릇함이 그냥 좋다. 힐링이 된다는게 느껴진다.. 2022. 5. 14.
바람 맞았다. 같이 일하는 형들과 함께 등산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이것저것을 준비하고, 등산화까지 신고 출근을 했다. 이런 저런 일을 하고 나서, boss에게 일찍 퇴근하려고 말하려는 순간, 혹시나 하고 카톡을 봤더니 형들이 오늘 등산 가지 말자고 한다. ㅜㅜ 나름 기다려온 등산이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어쩌겠나... 나만 애들이 커 있고, 형들의 아이들은 아직 20개월도 안된 "아그들" 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어제 다녀온 동탄2 호수공원 사진이다. 어제 이렇게 다녀온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사진을 확대해보면, 호수 건너편에 사람이 걷고 있다.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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